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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여행 (9)
맛있는물회
컨텐츠 게시 정보 칭구들과 떠나는 태국 위치 Khwaeng Phra Borom Maha Ratchawang 옵션 보기 옵션 펼쳐보기 짐을 풀고 방콕에서 가장 유명한 왕궁으로 떠났다. 1인당 입장료가 2만원이 넘어서 진짜 고민했다. 나는 여행온김에 다 가보자는 생각이었지만 내친구는 비싸고 별거없다라고해서 고민했었다. 근데 뭐가 뭔지 잘 모르겠긴 하더라ㅋㅋㅋ (암것도 몰라서 그랬나보다.)안에들어가면 정말 멋있고 웅장하긴 했지만...가이드가 없는 우리에게는 뭐가 뭔지 하나도 모르겠더라...ㅎㅎㅎㅎ역시 뭐든지 지식이 중요해첫날 너무 피곤하긴한데 관광은 해야겠고.. ㅋㅋㅋㅋㅋㅋㅋ 왕궁에 대한 사전지식 진짜로 1도 없이 구경하니깐 그냥 번쩍번쩍거리는 멋있는 돌덩이들과 중국,한국인들....이었다....ㅋㅋㅋ그랬다....
컨텐츠 게시 정보 칭구들과 떠나는 태국 옵션 보기 옵션 펼쳐보기 공항에 나서자 마자 느껴지는 동남아 냄새와 습기와 더위...게다가 새벽에 도착한 우리가 한국에서 미리 예약한 호스텔을 가니까 체크인 시간을 우리가 모르고 갔었던거다... 새벽 3시 배낭무게는 10키로.. 날씨는 덥고 어쩔수없이 짐도 못풀고 관광을 하러 갔다. 진짜 죽는줄알았다.. ㅋㅋㅋㅋㅋㅋㅋ (엉.. 근데 왜 짐을 안 놔두고 다시 나왔을까? 왜 그랬지????? 기억이안나넹.. 아마 무슨 이유가 있었을꺼다. 흠.. 왜그랬을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새벽에는 몇 배로 더 멋있다던 왓아룬! 태국어로 의미가 새벽의 사원이다. 하지만 현실은!! 별거없다는것.. ㅋㅋㅋ (다시 태국 여행가려고 공부하는 중인 지금 드디어 깨달았다!!!! ..
컨텐츠 게시 정보 모로코 배낭여행 게시일 옵션 보기 옵션 펼쳐보기 사실 너무 정신없긴 했는데 진짜 신기했다. 처음 경험하는 느낌이었다. 지나가는 사람들마다 동양인이 신기했던지 '곤니찌와, 곤니찌와' 계속 이러는 것이었다. 그래서 한번은 못참고 한 사람 잡고 나 한국인이야. 안녕하세요 따라해 봐! 라면서 한국 인삿말 가르쳐주고왔다. ㅋㅋㅋㅋ 순간 아프리카 한국 홍보 대사였다.ㅎㅎㅎ 한국이 확실히 일본보다 인지도가 떨어지긴 하는구나..를 새삼 느꼈던.. 우리 모두 더 열심히 살아요!외국에서 부끄러운 행동하지말구 한국의 이름을 긍정적으로 널리 알립시다! ㅎㅎㅎ
컨텐츠 게시 정보 모로코 배낭여행 옵션 보기 옵션 펼쳐보기 길거리를 걷다보면 정말 멋있는 모스크들이 있다. 신기했다. 처음으로 간 곳은 모로코 옛 궁전 비스므리 한거였는데 사실 뭐가뭔지 하나도 몰랐다. ㅎㅎ 모로코 역사 공부를 좀 해 갔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 역시 여행도 공부가 받혀줘야 해!! ㅎㅎ영어로 적혀 있긴 했는데 지금와서 생각해보니 하나도 생각안난다. 궁전의 옛 터 비슷한거였다. 근데 멋있긴 했다. 지금 모로코하면 강렬한 붉은 색이 떠오르는 이유가 주변에 흙이 다 붉은 색이어서 그런가..
컨텐츠 게시 정보 칭구들과 떠나는 태국 옵션 보기 옵션 펼쳐보기 사실 난 해외여행에 대해 뭔가 경외심이 있었던 것 같다. 항상 가보고 싶었지만 기회도 없었고 시간도 넉넉하지 않았던 것 때문인지, 나의 첫 해외 여행은 정말 기억속 깊숙히 남아있는 것 같다.미성숙하지만 그 때의 때 묻지 않음이 두드러졌던 나의 첫 여행은 바로 태국이다.만만해 보이지만 그렇게 만만하지만은 않았던 태국여행! 고등학교 졸업하고 처음 가봤던 해외여행젤 친한 친구들이랑 떠났다. 그 중 1명은 못갔고 나머지 3명이서 태국으로 떠났다. 처음에 아무것도 모르고 막 설렜다. 하지만...첫날부터 엄청난 시련이 있었으니.... 설레는 여행초보자들의 여행 스따뜨~ 근데 사진 상태가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컨텐츠 게시 정보 모로코 배낭여행 게시일 위치 Médina 옵션 보기 옵션 펼쳐보기 날씨 너무 좋았다. 선글라스가 하나 필요했는데 노점상에서 파는 것이다. 그것도 그 비싼 레이벤~~(짝퉁이긴하지만)ㅋㅋㅋ 진짜 얼만줄 상상도 못할 거다!!3천원인가 4천원인가 그정도 주고 샀다. 지금 부서지긴 했지만 잘 썼다~ 가다가 향신료 시장에서 신기해서 계속 쳐다보니깐 사장님이 들어오란다.ㅎㅎㅎ 그래서 들어갔는데 진짜 너무 친절하게 20분정도를 설명해주는거다. 사실 나도 재미있어서 그냥 계속 듣고 있었다. 싕기싕기너무 오래있는 것 같아서 갈게용! 바이! 이러니까.. 사장님 막 정색하면서 왜 안사가냐. 이렇게 묻는거다. 무서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무서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서 진짜 돈없다고 했는데도 어쩔..
모로코 배낭여행 게시일 위치 Mechouar-Kasbah 옵션 보기 옵션 펼쳐보기 모로코 이야기는 쓸 이야기가 너무너무 많다. 힘들었던 경험도 있고 재밌었던 경험도 너무 많았다. 첫날 숙소에 도착했을 때 한국인 한명이있었다. 나는 너무 반갑고 인사하고 싶었는데 그 사람은 별로 안반갑게 맞아주는걸 보니 그사람은 그렇지 않았나 보다..ㅎㅎ 나중에 들어보니 캐나다에서 살다온 사람이라고 했다. 숙소에는 서양인들이 되게 많았는데 저녁에 식사를 같이 하게 되었다. 나도 한국에서는 영어에 막 자신이 없었던 편은 아니었다. 그런데 숙소에서 저녁먹는데 막 자기들끼리 영어로 이야기하는데 거의 못알아 듣겠는거다.. 그러다가 한 서양인 친구가 '넌 스페인에서 뭐하다 왔어' 라고 묻는 것이다. 그래서 뭐 대충 대성당도 보고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