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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여행/16.01 모로코 (6)
맛있는물회
컨텐츠 게시 정보 모로코 배낭여행 게시일 옵션 보기 옵션 펼쳐보기 사실 너무 정신없긴 했는데 진짜 신기했다. 처음 경험하는 느낌이었다. 지나가는 사람들마다 동양인이 신기했던지 '곤니찌와, 곤니찌와' 계속 이러는 것이었다. 그래서 한번은 못참고 한 사람 잡고 나 한국인이야. 안녕하세요 따라해 봐! 라면서 한국 인삿말 가르쳐주고왔다. ㅋㅋㅋㅋ 순간 아프리카 한국 홍보 대사였다.ㅎㅎㅎ 한국이 확실히 일본보다 인지도가 떨어지긴 하는구나..를 새삼 느꼈던.. 우리 모두 더 열심히 살아요!외국에서 부끄러운 행동하지말구 한국의 이름을 긍정적으로 널리 알립시다! ㅎㅎㅎ
컨텐츠 게시 정보 모로코 배낭여행 옵션 보기 옵션 펼쳐보기 길거리를 걷다보면 정말 멋있는 모스크들이 있다. 신기했다. 처음으로 간 곳은 모로코 옛 궁전 비스므리 한거였는데 사실 뭐가뭔지 하나도 몰랐다. ㅎㅎ 모로코 역사 공부를 좀 해 갔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 역시 여행도 공부가 받혀줘야 해!! ㅎㅎ영어로 적혀 있긴 했는데 지금와서 생각해보니 하나도 생각안난다. 궁전의 옛 터 비슷한거였다. 근데 멋있긴 했다. 지금 모로코하면 강렬한 붉은 색이 떠오르는 이유가 주변에 흙이 다 붉은 색이어서 그런가..
컨텐츠 게시 정보 모로코 배낭여행 게시일 위치 Médina 옵션 보기 옵션 펼쳐보기 날씨 너무 좋았다. 선글라스가 하나 필요했는데 노점상에서 파는 것이다. 그것도 그 비싼 레이벤~~(짝퉁이긴하지만)ㅋㅋㅋ 진짜 얼만줄 상상도 못할 거다!!3천원인가 4천원인가 그정도 주고 샀다. 지금 부서지긴 했지만 잘 썼다~ 가다가 향신료 시장에서 신기해서 계속 쳐다보니깐 사장님이 들어오란다.ㅎㅎㅎ 그래서 들어갔는데 진짜 너무 친절하게 20분정도를 설명해주는거다. 사실 나도 재미있어서 그냥 계속 듣고 있었다. 싕기싕기너무 오래있는 것 같아서 갈게용! 바이! 이러니까.. 사장님 막 정색하면서 왜 안사가냐. 이렇게 묻는거다. 무서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무서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서 진짜 돈없다고 했는데도 어쩔..
모로코 배낭여행 게시일 위치 Mechouar-Kasbah 옵션 보기 옵션 펼쳐보기 모로코 이야기는 쓸 이야기가 너무너무 많다. 힘들었던 경험도 있고 재밌었던 경험도 너무 많았다. 첫날 숙소에 도착했을 때 한국인 한명이있었다. 나는 너무 반갑고 인사하고 싶었는데 그 사람은 별로 안반갑게 맞아주는걸 보니 그사람은 그렇지 않았나 보다..ㅎㅎ 나중에 들어보니 캐나다에서 살다온 사람이라고 했다. 숙소에는 서양인들이 되게 많았는데 저녁에 식사를 같이 하게 되었다. 나도 한국에서는 영어에 막 자신이 없었던 편은 아니었다. 그런데 숙소에서 저녁먹는데 막 자기들끼리 영어로 이야기하는데 거의 못알아 듣겠는거다.. 그러다가 한 서양인 친구가 '넌 스페인에서 뭐하다 왔어' 라고 묻는 것이다. 그래서 뭐 대충 대성당도 보고 그..
상세 정보 모로코 배낭여행 게시일 위치 Mechouar-Kasbah 옵션 보기 옵션 펼쳐보기 비행기 착륙 말고도 시련이 더있었으니....마라케쉬는 공항에서 시내쪽으로 나가려면 택시를 타고 가야한다. 물론 버스로도 갈 수 있지만 혼자고 밤이고 처음이라서 택시를 타기로 했다. 나가는 순간 택시 삐끼들이 달라붙어서 어디까지가냐고 묻는것이었다. 카페에서 대충 가격을 보고온 터라 이 가격이면 가지않느냐 하니까 아니라면서 계속 우기길래 나도 우겼다. 그러니까 조금은 낮춰주었다. 근데 갑자기 택시기사들끼리 막 싸우는 거다. 내가 봤을때는 왜 가격을 깎아주냐 이런걸로 싸운것 같았다. 비도오고 날도 어둡고 너무 무서웠다.... 그렇게 택시를 타고 구시가지로 도착. 끝난줄 알았으나.. 마라케쉬의 구시가지는 지도를 보고 들..
컨텐츠 게시 정보 모로코 배낭여행 게시일 (내가 제일 좋아하고 자랑스러워하는 사진이다 ㅎㅎㅎㅎ 멋있자넝..) 옵션 보기 옵션 펼쳐보기 드디어 그렇게 기대하던 미지의 땅 아프리카로 떠나게 되었다. 바르셀로나에서 시작해서 세비야로 가서 비행기를 타고 모로코 마라케쉬로 떠났다. 유럽의 저가항공사인 라이언에어를 타고 갔는데 장난안치고 착륙할때 죽는 줄 알았다. ㅎㅎ 출발할 때는 날씨가 엄청 좋았지만 모로코에 도착해서 착륙할 때 쯤에는 비가 엄청오고 번개치고 바람엄청불고 난리도 아니었다. 그래서 비행기가 착륙을 못하고 그 지점에서 거의 30분 넘게 빙글빙글 돌면서 계속 대기했다. 아 이러다가 진짜 죽는거 아닌가 이런 생각도 들고 더군다나 혼자라서 너무 무서웠었다. 막 이때 무서워서 마지막으로 일기나 쓰자.. 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