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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물회
[맛있는물회] <모로코여행> 2. 겨우겨우... 구시가지 입성!!! 본문
상세 정보
비행기 착륙 말고도 시련이 더있었으니....마라케쉬는 공항에서 시내쪽으로 나가려면 택시를 타고 가야한다. 물론 버스로도 갈 수 있지만 혼자고 밤이고 처음이라서 택시를 타기로 했다. 나가는 순간 택시 삐끼들이 달라붙어서 어디까지가냐고 묻는것이었다. 카페에서 대충 가격을 보고온 터라 이 가격이면 가지않느냐 하니까 아니라면서 계속 우기길래 나도 우겼다. 그러니까 조금은 낮춰주었다. 근데 갑자기 택시기사들끼리 막 싸우는 거다. 내가 봤을때는 왜 가격을 깎아주냐 이런걸로 싸운것 같았다. 비도오고 날도 어둡고 너무 무서웠다.... 그렇게 택시를 타고 구시가지로 도착. 끝난줄 알았으나.. 마라케쉬의 구시가지는 지도를 보고 들어가도 길을 찾기가 힘들정도로 미로처럼 되어있다. 택시를 내리고 택시아저씨가 어떤 청년을 가리키면서 저사람 따라가면 숙소로 안내해준다.. 라길래 따라가는데 계속 같은 곳을 빙빙 도는 것 같은거였다. 진짜 장난안치고 돈 뻇는거면 목숨만 살려주면 다줄께요 할 생각이었다.비는오지.. 주변은 어두껌껌하지.. 혼자지.., 길도 모르겠지... 너무너무너무 무서웠다. 처음으로 여행온 걸 후회하는 순간이었다. 하지만!! 마지막에 숙소 앞에서 나한테 small present 라며 손바닥을 펼치는 것이었다.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동전하나 5유로를 주고 숙소로 들어갔다.
#가이드없으면 #모로코 #도착비행기는 #낮으로하자 #진짜로 #무서웠어여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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