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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물회
05/03/2020 교환학생 개학한지 이제 딱 4일차다! 매일 영어로만 대화하려니 조금 버겁긴하다. 오늘은 뭔가 고민이 있어서 한번 정리 해보려한다. 아직까지 자리를 못잡아서 그런지 생활에 적응을 못해선지 생활에 내가 원하는 만큼 힘을 쓰지 못하는 것 같다. 일단 식습관과 생활 스케쥴에 문제가 있다. 혼자서 하루 3끼를 해먹으려니 어떤식으로 진행해야할지 감이 안잡힌다. 오늘은 스파게티를 해먹었는데 꽤 맛있었다. 근데 만약 운동을 시작한다면 단백질 섭취를 어떻게 해야할까? 닭가슴살 1kg에 10유로던데 괜찮은 가격인가? 흠, 아닌것 같기도 하다. 육류가 막 엄청 싸고 그런건 아닌것같다. 내가 훈제 닭가슴살 10kg에 9만원이었던 것을 생각하면 한국보다 비싸네??? 헐랭 ㅜㅜㅜㅜ 어쨌든 식습관 먼저 잡고! ..
독일어에는 여타 유럽권 언어와 마찬가지로 정관사에는 성별이 있다. 성별에는 남, 여, 중성이 존재한다. 하지만 독일어에서는 단순히 정관사로 끝나는 것이 아닌 격에 따라 정관사가 달라진다. 1격 : ~는 Das Auto ist gut. (자동차는 좋다.) 2격 : ~의 Das ist das Auto des Sohns. (이것은 아들의 자동차이다.) 3격 : ~에게 Ich Kanfe dem Sohn das Auto. (나는 아들에게 자동차를 사주었다.) 4격 : ~를 Ich mag den Arzt. (나는 의사를 종아한다.) 쿡 찌르면 바로 튀어나오게!! 꼭 연습, 연습도록 하자!!! M F N 복수 1 der die das die 2 des der des der 3 dem der dem den 4 den ..
19.11.06 오랜만에? 아니면 정말 드물게? 하루를 마무리하며 행복하다고 느낀 날이다. 내가 작은 행복에 그렇게 만족하지 않는 건지, 아니면 오늘 하루가 참 즐거운 날이었는지는 모르겠지만 행복한 하루였다. 오전 7시 운동과 아침식사를 시작으로 좋은 스타트를 끊었다. 모닝커피와 함께 1교시 수업! 스근하게 끝내고 점심묵고 교수님과의 미팅을 꽤 괜찮게 끝냈다. 참 행복한 오후 수업이었다. 교양수업이라서 시험 성적보다는 학생들의 실력과 배워가는 부분에 집중하는 교수님의 모습이 참 멋졌다. 그리고 시험자체도 정말 맘에 들었고, 여러모로 행복했다! ㅎㅎㅎㅎ 수업일정이 끝나고 GIF 대회 후 남은 로봇 부품들을 정리하는데 많은 시간을 썼지만, 그래도 보람찼다. 일정이 끝나고 11시가 넘어갔지만 어떻게 하다보니 ..
2019-10-31 아침 6시 기차를 타고 마곡나루역 LG 사이언스 파크로 향했다. 약 10개월 가량을 열심히 달려온 우리였기에 기대를 전혀 하지않았다고 말은 못하겠다. 나름 매일매일 만나서 보고서 작성하고, 열심히 토론하며 진행했기 때문에 사실 수상에 대해 조금의 기대는 있었다 ㅎㅎ 리허설 후, 추가결과물 전시회에 간 우리는 엄청난 충격을 먹었다. 높은 퀄리티의 가시적인 결과물을 내놓은 팀이 꽤 있었고 우리팀은 사실 보여줄 수 있는게 인증제도 뿐이었다. ㅜㅜ 이때 이후로 수상에 대한 기대를 좀 내려놓았다는 ^^7 결과적으로 LG 글로벌챌린저 25기에 선정되고 미국으로 탐방을 다녀온 우리팀과 모든 대원들에게 찬사를 보내고싶다. 정말 힘들고 지친 여정이었다는 것을 직접적으로 겪어본 우리 팀이기에 모두가 정..
너무 좋다. 6개월간의 불확실한 방향성을 가지고 헤매던 우리팀이 드디어 결실을 맺었다. LG 글로벌챌린저는 나에게 큰 의미를 가진다. 대학생활 중 가장 큰 일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다. 2017년 복학 후 처음 접한 대외활동이었고 뭣도 모르고 무작정 들이밀었던 난 실패를 맛보았다. 그 후 꼭 내년에 다시 하자 라는 생각을 가졌었다. 항상 여행에 대한 동경과 호기심을 가지고 있는 나로선 해외와 관련된 활동을 좋아했고 열심히 하려 노력해왔다. 그 중 LG 글로벌챌린저는 나에게 정말 큰 발판이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한다. 서류 준비 중 다른 팀들과 마찬가지고 많은 시행착오가 있었고 여러 고난들이 있었다. 잘 따라주고 열심히 해준 팀원들에게 항상 고맙게 생각하고있다! 어쨌든 올해 6개월 아니, 작년 8월?..
[월드프렌즈 ICT 봉사단] 01. 센베노 몽골 월드프렌즈 ICT 봉사단 프로젝트 팀으로서 몽골로 떠나게 되었다. 몽골에 위치하고 있는 HUREE Univ와 함께 프로젝트를 맡게 되었다. 프로젝트 주제는 "실시간 E-Learing 웹 어플리케이션" 이다. 학부생인 '나'로서 쉽지 않은 프로젝트이지만 최선을 다해볼것이다! 울란바토르는 뭔가 오묘한 느낌이다. 블라디보스톡에서 느꼈던 낡은 러시아 느낌과 생김새가 한국인과 매우 비슷한 사람들, 그리고 건조한 동남아 느낌... 내가 느끼기엔 여러가지 느낌이 섞인 곳이다 ㅎㅎ 함께하는 학교측이 한국분께서 설립하신 학교다보니 교수님들도 한국분이 대다수이다. 그래서 그런지 이질적인 느낌이 강하게 들진 않았다. 조금 놀란 점은 이 시기가 그런진 모르겠지만 비가 상당히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