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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물회
2020/03/23 허허 웃음도 안나온다. 코로나 때문에 비행기 취소가 진짜 나한테도 일어나는구나,,,, 3/23 21 pm 비행기라고 오전부터 짐 싹 다싸고 하루종일 한국 돌아갈 준비했다.. 250만원이라는 프랑크푸르트 - 인천 직항 비행기가 너무 비싸서 나는 100만원이라는 그래도 조금 더 저렴한 경유 항공을 찾아서 구매했다. 프랑크푸르트 - 아부다비 (16시간 경유) - 인천 어제 갑자기 나온 소식 "아랍에미레이트에서 25일부로 모든 항공을 운행 중지하겠다" 정보를 조금 더 찾아봤다. 다행이 24일 12:00pm 까지는 정상운행을 한다고 했다. 24일 아부다비 - 인천 비행기인 나는 다행히 탈 수 있겠다고 생각을 했다. 그렇게 22일 친구들과 작별 파티 후 23일 17시 20분 경 집을 나섰다. 기..
3.19 이렇게 독일 유학은 끝? 결국 한국으로 돌아가게 되었다. 코로나 친구 고마워 ^_< 이런 경험을 선물해줘서. 안가겠다고 생각했던 나였지만 한국으로 돌아가겠다고 마음먹은 계기는 학교에서 지급받은 장학금 반납 면제였다. 스페인 독일 이탈리아는 현재 황색 경보이고 한국보다 감염자 수가 많다. 이러한 조건들을 만족시키기 때문에 면제조건에 포함되었다. (한국가는 비행기 값이랑 이래저래ㅜ포함하면 장학금 다쓴다는 것은 비밀,,,) 직항은 없다. 그냥 없다. 아니 사실 있긴한데 거의 없다. 아시아나는 1600유로다. 유로 환율은 또 엄청 올라서 지금 1400원 언저리를 돌고있다. 허허. 즉, 프랑크푸르트 - 인천 직항이 200만원이 거뜬히 넘는다는 것!! 히히히히히힣ㅎ히히힣힣ㅎㅎ 엄두도 안난다. 직항은 250..
[독일 교환학생 일기] 17/03/2020 담슈타트 Herrngarten에서 coldplay "Hymn for the weekend" 들으며 쓰는 글 집을 떠난지 벌써 한 달이 다 되어 간다. 한 주간의 아이슬란드 & 프랑크푸르트 여행. 담슈타트에서의 3주 생활. 2월달에 유럽으로 왔을 때는 아 코로나 여파가 심해지기 전에 잘 나왔다 라는 생각을 했다. 딱 2주 후 아시아 대륙이 아닌 다른 대륙들에도 엄청난 속도로 코로나가 퍼지기 시작했다. 코로나 여파로 아무것도 안하기 시작한지 3일 쯤 된것 같다. 몇 몇의 교환학생 친구들은 자국으로 돌아가기 시작했고 나와 다른 친구들은 남기로 결심하였다. 코로나, 분명히 무서운 질병이고 많은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었다. 하지만 독일의 풍경. 히히 너무 아름답기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