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물회] [월드프렌즈 ICT 봉사단] 02. 몽골은 초원만 있다?? NEVER!!
[월드프렌즈 ICT 봉사단] 02. 몽골은 초원만 있다?? NEVER!!
보통 몽골을 생각하면 드넓은 초원,,, 말타면서 활쏘는 사람들,, 푸른 하늘,, 윈도우 배경,,
을 떠올린다..
물론 나도 그랬다 ㅎㅎ
하지만 내가 도착한 울란바토르는 전혀 달랐다.
마치 내 고향과 비슷?했다.
고향도 대도신데 매우 유사하다고 느꼈다.
하지만 숙소 위치는 울란바토르 좀 외각에 위치하고 있어서 후졌다..ㅎㅎ
그래도 맞은편에 이마트도 있고 있을 것은 다 있어서 아주 살기 좋았다.
울란바토르는 아주 구소련 느낌이 강했다.
예전에 블라디보스톡 갔을 때 보다 훨씬 더 오래된 소련 느낌이 었다.
숙소 들어가는 대문... 느낌부터 참 오래되어 보인다 ㅎㅎㅎ
숙소 들어가는데 문을 못열어서 진짜 고생했다.
주말이라서 열쇠공도 없고,, 교수님께 연락드려서 도움을 받았다 ㅎㅎ
옆집에서 막 나와서 도와주고 그랬는데 잘 안되고 그랬다..ㅎ.ㅎ
우리가 몽골에서 고기 많이 먹는다고 막 상상하고 그랬더니, 교수님께서 첫날에 아주 고급 레스토랑을 데리고 가 주셨다!!
몽골 최고 맛집 캘리포니아!
완전 고급 레스토랑이다.
근데 가격은 매우 저렴,,,
대충 1인당 1~2만원정도면 아주 배부르게 고급 파스타와 스테끼를 썰 수 있었다는...
근데 몽골 물가에 비하면 저렴한 건 절대 아니다.ㅎㅎ
그리고 칭기즈칸 광장을 갔던 것 같다.
옆에서 막 결혼식인가, 뭐 하는데 사진 찍고 그랬다.
역시 칭기즈칸의 나라 답게 광장이 굉장히 컸고 (라임아님 ㅎ) 아주 멋졌다.
칭기즈칸의 기를 받아왔다!
막 계단에서는 군인이 못올라가게 지키고 그랬다.
저기 칭기즈칸 동상 뒤에 있는 큰 건물이 아마 시청인가? 뭐 어쨌든 국가 기관 그런 거였다.